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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일상의 미학

눈아 이제 그만 오거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0일 오후 8시 현재까지 닷새간의 누적 적설량은 진부령 122㎝, 강릉 107.5㎝, 강릉 왕산면 100.5㎝, 대관령 74㎝, 동해 85㎝, 속초 76.4㎝, 태백 31㎝, 평창 12㎝ 등이었다. 기록적인 폭설로 동해안 지역 학교의 80%가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강릉 등 동해안 6개 시·군의 초·중·고 207곳 가운데 80%인 166개 학교가 이날 임시 휴업에 나섰다. 임시 휴업 학교는 초등학교 105곳, 중학교 31곳, 고교 24곳, 특수학교 2곳, 유치원 4곳 등이다. 특히 1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강릉, 속초, 양양, 고성 등 4개 시·군은 초·중·고교 전체 학교가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속초여중 등 4개 학교는 등교시간을 오전 10시로 늦췄다. 졸업식과 개학식도 연기되는 등 예정된 학사 일정에 많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동해안 지역 학교가 빨리 정상화되길 바랍니다. 졸업식과 개학식도 연기 되었다니 걱정이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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