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대교를 건너면 불교방송국 지나 서울가든호텔이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서 가장 큰 호텔입니다. 서울가든호텔이 리모델링을 하나 봅니다. 1월부터 7~8개월 동안 전관 개, 보수 공사를 실시하여 9월 달에 다시 문을 연다고 홈페이지에 써 놓았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호텔 정문 앞에는 리모델링한다고 현수막을 걸어 놓았습니다. 걸려 있는 현수막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나도 이제 반백을 넘겼으니 남아 있는 삶 위해 나를 깔끔하게 리모델링하고 즐겁고 건강한 삶 살아야 되겠다고. 제 삶의 리모델링은 얼마나 걸릴까요? 여유로운 리모델링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간 내서 리모델링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나의 리모델링을 계획해 보시는 게 어떻습니까? 바쁘게 살다보면 놓치는 것이 많습니다. 한 번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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