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그늘이 없는 여정입니다

 

 

스미싱 문자 때문에 핸드폰을 초기화했습니다. 핸드폰 사고 나서 처음 초기화 했습니다.

핸드폰 산 후 있는 어플 없는 어플 모두 깔았었습니다. 핸드폰 속도 엄청 느려졌었지요.

핸드폰 초기화하고 나서 어플에 대한 원칙을 하나 세웠습니다. 꼭 필요한 어플만을 깔자.

위의 사진의 어플들은 다운받은 어플 중에서 꼭 필요한 어플들을 폴더로 묶은 것입니다.

애석해 하면서 정리에 정리를 하니 꼭 필요한 어플들이 열 두 개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골라 놓고서 보니 이 정도면 핸드폰을 스마트하게 쓰는 데는 불편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많은 것이 필요할 것 같지만 꼭 필요한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최소한의 것은 갖추어야 하겠지만 내가 어떠한 삶을 살지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잘 추슬러서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 참된 행복 아닐까요?

지금은 내가 걸은 길을 뒤돌아보며 내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찾아내는 것이 우선입니다.

가진 것이 없다고 탓을 하지 마십시오. 기실 당신은 너무나도 많은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이 잘 되길 바라며 항상 기도해 주는 가족, 친척, 친구, 이웃, 지인들이 있지 않나요?

 

"삶은 그늘이 없는 여정입니다. 당신에게 그늘이 되어 주는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