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게 고물로 보이지만 내게는 보물인 것이 많습니다. 힘겹다고 버리고 남 눈치 보인다고 내동댕이치지 마십시오. 시간이 지나 버리지 않았음을 다행스럽게 여기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날이 올 것입니다. 기실 인생에서 버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내 기억이 입혀진 것들은 모두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삶은 고물처럼 보이는 것들을 소중히 보담으며 살아가는 여정임을 이제야 깨닫게 됩니다. 자신의 보물을 정신없이 정리하고 있는 고물상 주인의 모습을 보며 오늘도 한 수 배웁니다. 배울 것이 많아 행복한 나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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