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야, 너 어디 있니? 어제 안시항을 하나 늘렸다. 분양할 녀석들을 골라 넣었다. 아침에 일어나 사진을 찍고 L-144 안시 롱핀 유어 분양글을 올렸다. 계속 미루다가 1년이 넘어서 올린 안시 분양글이었다. 분양가가 감이 안 잡혀서 다른 사람들의 안시 분양글을 검색했다. 중간 분양가를 책정해서 분양글을 올렸다. 계속해서 코리 몇 종류를 분양받아서인지 분양글이 낯설었다. 아, 나도 분양을 했었지? 나는 분양하며 분양 받는 사람에게 물생활 경력과 물생활 환경을 물어 본다. 내가 분양하는 개체가 분양 받는 사람에게 적당한지 알기 위해서다. 그런데 이번에 코리를 분양받으며 나에게 이런 것을 물어본 분양자가 한 사람도 없었다. 코리는 워낙 튼실한 개체여서 쉽게 키울 수 있다는 것일까? 아니면 분양 받는 사람이 코리에 대해 열심히 공부했..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4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