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에 이름을 별 하나에 기도를 오늘은 오후 5시에 오목교 목동성당에서 미사를 보았습니다. 성당이 예쁘다는 얘기를 전부터 전해 들어서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미사를 끝내고 성당 앞마당으로 나오는데 정말 예쁜 별꽃이 하늘에 가득했습니다. 나무에 수많은 LED 장식용 전구가 예쁘게 켜져 있어 성탄절이 가까워졌음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재환이의 과학 수업이 일요일 저녁마다 목동에 있는 학원에서 있기 때문에 서강대학교 이냐시오 성당의 저녁 6시 미사를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알아보니 목동 성당에 오후 5시 미사가 있었습니다. 나는 학원에서 4시까지 있었고 재문 엄마와 애들은 2시에 집에 갔다가 다시 학원에 4시까지 나왔습니다. 4시에 목동 성당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오목교 역에서 8번 출구로 나와 10분 정도 걸으면.. 더보기 이전 1 ··· 445 446 447 448 449 450 451 ··· 4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