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첫 학기에 내신성적 3~4등급대를 받은 학생 중 3학년 1학기까지 평균 등급을 상위 등급으로 올린 학생이 단 8%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입시업체 종로학원 하늘교육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재수생 등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2,627명의 내신성적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밝혔다. 분석 대상 수험생 가운데 1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이 평균 3~4등급대였던 학생은 1,144명이다.
고교 내신성적 등급은 점수로 누적 백분위를 산출해 매겨진다.
상위 4%까지 1등급, 11%까지 2등급, 23%까지 3등급, 40%까지 4등급이 주어지는 등 총 9등급이 부여된다.
전체 학생이 100명이라고 가정하면 12등을 해도 3등급을 받게 되는데 결코 공부를 못한다고 할 수 없는 3·4등급 학생들조차 내신성적을 한 등급도 올리기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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