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물속 풍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로와 설치 며칠 전에 어항을 보니 개판이었다. 5자 수조를 분양하고도 6자, 3자, 한자 반 큐브, 한 자 반 수조가 남았다. 재문 엄마가 도와줘서 근근이 물고기를 키웠는데 마리수가 현저히 줄었다. 신경 써주지 못하니 당연한 일이다. 물은 언제 갈았는지 기억이 아스라했다. 먹이도 생각날 때만 주었으니 굶어죽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 몇 개의 스폰지 여과기는 뭐가 잘못 되었는지 출수구에 물이 나오지 않았다. 주인 잘못 만나 물고기들이 안됐다. 시간을 내서 점검했다. 기포기 4개는 우선 교체해야 했다. 구입비용을 따지니 조금만 더 보태면 브로와를 살 수 있었다. 기포기는 스폰지 여과기와 연결해서 쓸 때 힘이 딸려 항상 불만이었다. 브로와를 설치하면 소음 문제와 배선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된다. 브로와는 기포기보다 소음이..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